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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26 21:29
수정 2017.10.26 21:43
[앵커]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아버지도 강원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재혼 전에 낳은 큰 아들을 용의자로 보고 있는데, 이미 해외로 떠난 상태입니다.
김승돈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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