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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뺏으려고'…SNS 친구 납치·감금한 20대들

등록 2019.04.08 13:55

SNS로 알게 된 20대 남성을 납치해 감금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밤 0시 20분쯤 지인을 납치해 금품을 뺏은 20살 오모씨 등 3명을 체포했다.

오씨 등은 광주 한 커피숍에서 20살 A씨를 강제로 승용차에 태워 무등산 수원지, 무인텔 등으로 22시간 가량 끌고 다녔다. 이들은 A씨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빼앗고, A씨에게 수천만원 채무가 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촬영했다.

경찰 조사에서 오씨 등은 A씨와 SNS에서 친분을 쌓은 뒤,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가 보복당할 우려가 커 오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뒤 달아난 20살 김모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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