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ㆍ정당뉴스7

'조국 국감' 증인 놓고 여야 격돌…나경원 "자녀 특검 하자"

등록 2019.09.21 19:17

수정 2019.09.21 19:31

[앵커]
여야가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놓고도 격돌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조 장관 의혹과 관련한 증인들을 신청하자, 여당이 맞대응으로,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의혹 증인들을 요청한건데요, 그러자, 나 원내대표는 본인과 조 장관, 황교안 대표, 그리고 문 대통령 자녀 의혹까지 모두 특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는 다음달 2일부터 20일간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조국 법무부장관 관련 의혹의 증인 채택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 장관 딸의 입시 부정 의혹과 관련해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와 노환중 부산시의료원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과 관련해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를 요청했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어제)
"조국 청문회, 제2의 조국청문회 이런 거는 우리는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죠."

나 원내대표는 원정출산 의혹까지 불어지자 본인은 물론 조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황교안 대표 자녀에 대한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무슨 원정출산했냐. 부산에 살면서 애기 낳을 때 친정있는 서울에 와서 애기 낳았습니다. 문재인 딸 아들, 조국 딸 아들, 황교안 대표 딸 아들, 제 딸 아들 다 특검합시다, 여러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국감이 끝나고 진행할 예정인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조 장관 임명의 부당성을 지적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TV조선 신준명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TV조선이 직접 편집하는 뉴스를 네이버에서도 확인하세요
씨브라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