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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23 11:44
서울 중랑구의 한 가정집에서 60대 외삼촌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랑경찰서는 김 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내일(24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6일 저녁 9시쯤 한 집에 같이 있던 외삼촌 윤 모 씨를 수차례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윤 씨는 사건 발생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와 가족들은 경찰조사에서 "김 씨가 갑자기 화를 내며 흉기를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작년 초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황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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