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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731명…백신 1차 접종 177만여명

등록 2021.04.21 11:15

코로나19 신규확진 731명…백신 1차 접종 177만여명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31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확진자가 731명 추가돼 총 11만 59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692명으로 경기 225명, 서울 211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만 449명의 환자가 나왔다.

그 외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3명, 대구 25명, 충북 19명, 광주 17명, 대전 17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전북 8명, 충남 7명, 제주 6명, 전남 2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으로, 내국인 18명, 외국인 21명이다. 사망자는 4명 추가돼 총 1806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 228명으로 총 177만 14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신규 2차 접종자는 11명으로 총 6만 59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09만 3174명, 화이자 백신 67만 8233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138건 늘어 총 1만 2533건이 됐다. / 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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