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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8.01 19:31
수정 2021.08.01 19:44
[앵커]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한 양궁의 안산과 10대 패기를 보여준 김제덕 등 양궁 대표팀이 조금 전 금의환향했습니다. 신기록을 쏟아낸 수영의 황선우와 어제 극적으로 메달을 획득한 여자 펜싱팀도 돌아왔습니다.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있는데요. 지선호 기자, 황선우 선수의 귀국 모습은 어땠습니까??
[기자]
네, 입국장에 들어선 황선우 선수는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의 환호에 살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은 못 땄지만 200미터 자유형 한국신기록, 100미터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하고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에 나서 뒤지지 않는 기록을 작성한 점도 고무적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뒤쳐지지 않고, 했던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을 합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 옆라인에서 뛰게 된거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최고 선수와 나란히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거에 만족을 합니다."
한여름밤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동메달을 거머쥔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도 금의환양했습니다. 맏언니 김지연은 마지막 올림픽이었는데, 단체전에 메달을 딸 수 있어서 기뻤다고 짤막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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