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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올해 지역·필수 의료에 1조4000억여원 투입"

등록 2024.04.05 15:39

수정 2024.04.05 15:40

보건복지부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올해 2월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과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2028년까지 필수의료 분야에 10조원 이상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올해 산모·신생아, 중증질환 등 지역·필수의료 분야에 1조4천억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또 “국립대병원 등 지역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필수의료 전달체계 확립을 지원하겠다”며 연간 365회 이상 외래 이용 등 과다한 의료 이용에 본인부담률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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