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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펀치] 홍문표 "한동훈, 낙선자 오찬 모임 불참 아쉽다…통 크게 해야"

등록 2024.04.25 14:53

수정 2024.04.25 16:18

"낙선자 오찬 회동서 韓 오지 않은 아쉬움 토로" "尹 대통령과의 회동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착잡한 분위기" "한동훈 前 비대위원장이 총선 참패 원인의 80% 차지" "이·조 심판론 여당의 선거 전략으로는 맞지 않아" "한동훈, 혼자 박수받는 건 선거가 될 수는 없다는 걸 교훈으로 삼아야" "대통령이 모든 걸 다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아" "지난해 나경원 연판장 사태 또 있어선 안 돼" "강한 의지와 포용력, 주관적 사고 가진 사람이 원내대표 해야" "이철규 의원, 원내대표 자질 충분…당에서 궂은일 자청하는 보기 드문 의원"

▶방송 : 4월 25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2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류병수>
홍문표 의원님하고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연결을 했는데요. 의원님

홍문표>
네 안녕하세요. 홍문표 의원입니다.

류병수>
안녕하세요. 강펀치입니다.

홍문표>
네 안녕하세요.

류병수>
의원님 지금 어제 대통령하고 영빈관에서 낙선자 의원님들하고 식사를 하셨잖아요. 제가 오늘 아침 헤드 테이블에 앉아 계신 분들에게 취재한 바로는 의원님께서 한동훈 위원장이 이 자리에 왜 안 왔는지에 대해서 한번 여쭤본 걸로 제가 들었습니다만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

홍문표>
대통령에게 질문한 건 아니고 제가 좀 일찍 갔었는데 거기 오신 많은 위원장들 현역 의원들이 저한테 묻는 것이 '오늘 한동훈 위원장 오냐?' 그래서 '나 잘 모르겠다'. 그러고 이제 한 20~30분 있으니까 대통령이 오셨단 말이에요. 이제 헤드테이블에 앉아서 뭐 여러 가지 국정 전반의 얘기를 이제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했는데 그 이야기를 대통령에게 질문한 건 아니고 '오늘 같은 날 여기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셨는데 그래도 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고 이 엄청난 선거를 치러서 오늘의 이 상황이 왔는데 이런 자리에 와서 좀 더 안타까운 얘기도 하고 정담도 나누고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언론에 보니까 가까운 비상대책위원들하고만 식사를 했다는데 이 밥 먹는 사람들도 가려서 먹냐? 오늘 좀 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운 얘기를 내가 했죠.

류병수>
근데 대통령이 그래서 의원님한테 '한 전 위원장에게 한 두세 번 연락을 했었는데 아직까지 특별하게 약속을 잡지는 못했다. 그래서 조만간 보기는 볼 것이다'라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고 또 주변에 헤드테이블에 앉았던 분들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홍문표>
제 얘기 끝에 대통령은 그때 즉답을 안 하셨고 나중에 이제 딴 얘기 끝에 이제 옆에서 '초청이 안 된 거냐, 된 거냐?' 뭐 이렇게 이제 묻다 보니까 '연락이 안 됐다' 그렇게 얘기를 하신 것 같아요.

류병수>
의원님 그리고 어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조금 많이 조금 좋지는 않았을 텐데요?

홍문표>
다 공천이 떨어지고 당선된 분들이 분위기가 아주 차분한 걸 떠나서 상당히 좀 여러 가지 분위기가 좋지 않았죠. 좀 어떻게 보면은 기가 좀 빠지고 그런 어떤 아주 찹찹한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류병수>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얘기를 한 분은 한 4분에서 5분 정도 되는 걸로 지금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보통 어떤 얘기들이 좀 많이 나왔습니까? 의원님.

홍문표>
어제 저는 이건 뭐 지금 방송과 주제 없는 얘기인데 우리나라의 이제 인구가 자꾸 감소되고 있잖아요. 또 우리 농어촌 농민들 또 그 외에도 꼭 필요한 이 벌이 있습니다. 양 벌. 양봉이라고 있죠. 벌 세미나가 3시에 있어서 지금 사람도 줄고 양봉도 줄고 지금 아주 기후 변화 때문에 여러 가지가 우리나라가 지금 위기에 와 있는데 그 한 축인 양봉이 자꾸 벌이 줄어듦으로 인해서 오는 발생되는 아주 엄청난 농어촌 농업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서 거기에 대한 이제 세미나가 3시에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좀 일찍 나오고 나중에 얘기를 들었습니다마는 우선 이제 한마디 했던 거는 우리가 개혁 변화를 조금 우리 국민들 피부에 와닿지 않는 논리로만 이번 선거를 우리가 치른 것 같다. 그중에 한 가지라면은 대통령께서 내놨던 지난번 대통령 당선되기 위해서 공약이 있었어요. 그 공약을 한번 대통령께서 전체 얼마나 실천이 됐는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민과 약속을 공약을 해놓고 지키는 것이 신뢰고 그게 정부를 믿음이고 또 국민들이 거기에 대한 발전이라고 보는 건데 그 부분을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를 드렸고 두 번째는 대한민국은 이제 복지국가로 기본 패턴을 좀 바꿔야 될 때가 됐다. 지금 세계 많은 나라들이 무기나 미사일 핵을 갖고 강국이라고 그러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거는 복지다. 복지 그래서 노르웨이나 호주나 덴마크나 벨기에 이런 나라들 터키 전부가 복지로 인해서 국가가 안정이 되고 국민에게 새로운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어서 우리도 이제는 이 복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서 국민에게 행복과 삶의 질을 높여줘야지 자꾸 정치권에서 너무 큰 싸움만 벌이고 국가 국민 이렇게 소리치면 실제 선거의 밑바닥에 가서는 나에게 무슨 복지가 어떻게 됐느냐 하는 평가를 놓고 선거의 흐름이 같다고 본다. 그래서 저는 생활복지 그 부분을 좀 정부가 이제 개발을 해서 소위 생활화하는 복지가 생활화되는 그러한 좀 정책을 앞으로 대통령이 좀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 그 얘기를 저는 주장을 하고 몇 번 얘기 듣고 그러고 나왔어요.

류병수>
의원님은 그러니까 국정 방향에 대한 변화 그다음에 정책 부분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하셨다는 거고요. 저기 그리고 다른 서병수 의원이나 최재형 의원이나 이런 분들은 지지자들이 지금 쪼개지고 있다. 그래서 이 총선 패배의 원인 중의 하나가 이런 부분이 있다라고 해서 적시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준석 전 대표나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 대한 부분도 얘기를 언급한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는데요. 총선 패배 원인과 관련해서 대통령께 얘기를 한 부분도 있었나요?

홍문표>
제가 있을 때는 이준석이나 유승민 전 대표 얘기는 나오지 않았고요. 아까 제 입장에서는 그 얘기를 했고 또 하나가 있었다고 그러면은 이번 선거의 패배는 많이 있겠지만 첫째는 한동훈 대표가 당 대표로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선거를 치렀지 않습니까? 그럼 거기에는 이제 우리가 뭐 이것저것 논해서 비판할 것도 있고 뭐 잘한 것도 있지마는 저는 한동훈 대표가 이번 선거에 대해서는 진두지휘를 직접 현장에서 했잖습니까? 거기에 책임이 저는 80% 이상 있다고 보는 것이고 그 나머지는 이제 정책이 피부에 와닿지 않는 정책을 놓고 한동훈 누굽니까? 이재명, 조국이 심판하자.

류병수>
이·조 심판론이요.

홍문표>
여당의 대표는요. 국가, 국민, 복지, 안정 뭐 이런 것들의 콘셉을 놓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얘기를 해서 정책이라고 우리가 집권당으로서 밀고 갔어야지. 조국하고 이재명 심판으로 다니는 그런 어떤 여당의 선거 전략이 그거는 저는 이번에 영 안 맞았어요. 그런 부분이 그리고 이제 이번에 잘 아시지마는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분들 우리 쪽에 이름은 안 됩니다만 그분들이 자기 지역 챙기기가 바빴잖아요. 자기 지역에서 나가질 못했잖아요.

류병수>
네 맞습니다.

홍문표>
한동훈 대표 혼자 돌아다니면서 혼자 몸부림치고 다닌 거예요. 그런데 민주당 한 번 보세요. 거기는 5명, 6명이 전국을 나눠서 속속들이 다니면서 이해찬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뭐 한 40여 곳을 달렸다는 거 아닙니까?

류병수>
맞습니다.

홍문표>
이렇게 전국 전체를 보고 선거의 그 계획과 어떤 시스템을 작동을 해야 되는데 우리는 한동훈 대표 혼자 돌아다니면서 혼자 박수치고 혼자 셀카 찍고 다닌 거죠. 이런 것들이 과연 전체 공통 분모를 얻어낼 수 있냐 하는 거는 그건 국민들이 볼 때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선거라는 거는 시스템에 의해서 치러지는 거지 혼자 돌아다니면서 혼자 이야기를 하고 혼자 떠들고 혼자 박수받는 것이 선거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을 큰 교훈으로 우리가 삼아야죠.

류병수>
의원님 그리고 의원님은 당내에서 손꼽히는 중진이시고 그리고 또 당내에서는 아주 합리적인 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금 대통령 지금 비서실장도 교체하고 정무수석도 홍철호 전 의원으로 교체를 하고 지금 변화를 하겠다. 쇄신을 하겠다. 이렇게 지금 하고 있어요.
지금 일단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의 인사는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 여쭙고요.

홍문표>
글쎄 비서실장 어제도 그 옆에 앉아서 여러 가지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저는 비서실장이 이제는 과거와는 좀 달라야 되겠죠.

류병수>
어떻게요?

홍문표>
대통령이 지금은 많은 걸 알고 계시고 많은 것에 지금 관여를 하고 계신데 우리나라에 각계 정부 부처가 따로따로 있잖아요. 그 기능이 살아야 돼요. 장관들의 기능이 전 100% 아니면 70~80%라도 장관들의 기능이 살아서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그런 국가 시스템이 돼야지 대통령이 모든 걸 결정하고 대통령이 다 하는 그런 모습은 그거는 저는 바람직한 건 아니라고 봐요. 그럼 그런 각 부처의 기능을 살릴 필요가 있다. 그거는 바로 이제 비서실장이 그런 역할을 저는 하리라고 보는데 이분이 이제 과거에 정권의 일했었던 경력을 놓고 보면 저는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보고요. 홍철호 그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분입니다. 그분의 스토리를 보면 상당히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저는 또 특히 여야를 넘나들면서 인간관계를 많이 갖고 있더라고요. 제가 몇 사람들 이렇게 체크를 해보니까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게 야당과의 협치 아닙니까? 또 사회단체와의 관계. 이런 것을 이제 정부 쪽에서 얼마나 많이 더 조화롭게 만들어내느냐? 그런데 하여튼 그분이 살아온 걸로 놓고 보면 또 지난번 의정활동은 잠시 같이 했습니다만 보면 그분도 일단 그런 평가로 보면 잘할 것이다. 그런 기대 심리가 더 많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홍문표>
저기 의원님 또 의원님 저기 하나 더 여쭈면 지금 나경원 대표설 이철규 의원 원내대표 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내에서는 찬반양론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홍문표>
저는 나 대표는 지난번에 우리 대의원들이 순수한 입장에 자연스러운 평가를 받을 수 있게끔 이제 놔뒀어야 되는데 그때 뭐 연판장을 돌린 사건들이 있잖아요. 그거 참 씻을 수 없는 잘못된 큰 오점이었죠. 그래서 그런 일은 또 있어선 안 된다. 그래서 이번에 나오고 안 나오는 건 그분하고 저 통화한 일은 없습니다마는 그분의 자유로운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보장되는 그런 우리 당내 분위기가 돼야 된다는 것이고 그다음에 이철규 그분이 결심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이제 그 부분에 이제 개인적인 역량은 저는 나무랄 데가 없다고 보고 이번에도 공천 관계에서 이런 잡음이 있고 뭐 이런 아쉬운 것을 제가 보니까 그분이 제일 소방수 역할을 하더라고 당을 위해서 참아달라 당을 위해서 조금만 우리가 더 좀 발전적으로 생각해 달라 하면서 아침저녁 이렇게 역할 하는 걸 보고 누군가 우리 당에도 어려울 때 저런 소방수가 있구나 대부분이 자기하고 관계없으면 끝나면 그냥 돌아서는데 그렇게 아침저녁 뛰어다니며 노력하는 걸 보고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높이 평가를 하고 이제 친윤이다해서 이제 뭐 이런저런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이제 이런 부분은 이번에 상대라고 하는 정당이 이제 192석이라고 보면은 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잖아요. 그러면 이번에 우리 국민의힘은 강한 의지와 또 포용력과 주관적인 사고가 저는 강한 사람이 돼야 된다. 그러면 용산도 좀 알고 당도 알고 우리 국회에 여야 관계를 할 수 있는 그런 내부적인 그런 어떤 상황이 좀 확실히 결속되는 분이 저는 맡아야 이 추진력이 생기지 그냥 지금 들뜬 분위기에서 숫자 많은 데 끌려다닌다든지 숫자와 연연을 무슨 싸움하는 모습에서 승부를 보려고 한다든지 이렇게 우리가 싸움이 되는 그런 원내대표가 되다 보면 저는 발전이 없다고 봐요. 그래서 우리 것은 지키고 그리고 국민과 야당에 대해서는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추진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류병수>
그리고 의원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대통령과의 오찬을 정중하게 고사하고 비대위원들하고의 만찬을 한 부분이 조금 갈등 요소로 부각이 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홍문표>
저는 지금이라도 국민들과 우리 당원들 또 잠시 또 얘기했지만 의원들, 낙선자들 그 아픈 사람들 있는데 참 어제 같은 경우에도 자연스럽게 와서 쭉 돌아다니며 악수하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냐고 저도 참 많이 반성하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든지 이렇게 위로의 자리에 나와서 당당하게 행동했어야 하는 것이 어제도 좋은 찬스를 놓쳤다고 보고 또 대통령이 어떤 연락을 해서 어떻게 진행되는 건 모르겠습니다마는 지난번에 만나자고 그러니까 몸이 불편해서 안 만났다고 뉴스를 봤습니다마는 저는 그렇게 해놓고 그 뒤에 알고 보니까 자기 비상대책위원들하고는 밥 먹었다. 이렇게 나왔잖아요. 그거는 나는 그분이 일관성도 없고 그건 소신도 아니고 상당히 뭔가 좀 우리가 모르는 그런 어떤 정치적인 아주 이기적이라고 그럴까 참 그 부분은 저는 아주 사실 혹평을 하고 싶어요. 그렇게 되면 안 됩니다. 자기가 몸이 아파도 대통령이 만나지 않았는데 못 만날 거 뭐 있습니까? 그리고 어제 같은 날도 뚜벅뚜벅 와서 언제 만나도 만날 사람들이고 또 어떻게 보면 자기 때문에 엄청난 당에 지금 이런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거기 와서 한마디 하고 또 만나서 또 서로 어깨 두드리고 술 한잔하고 이런 도량과 이런 폭넓은 인간관계를 가져야지 그냥 외골수로다가 자기 개인의 어떤 사고방식으로 이렇게 정치를 끌고 가면 이 결과에 대해서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책임정치를 하려면 이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에 어제와 같은 날 또 대통령과의 만남은 거절했다는 거는 저는 크게 잘못된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류병수>
의원님 마지막으로 의원님 저기 임기가 이번에는 불출마를 선언하시면서 이제 임기가 이제 한 달 5일 정도 남았는데요. 마지막 남은 임기 동안 이제 마무리를 어떻게 하실지 하고 또 앞으로 향후에 또 이제 오랜 의정 경험을 가지고 이제 마지막 또 다른 활동을 또 어떤 걸 계획하고 계시는지 여쭙겠습니다.

홍문표>
전 특별한 계획은 없고요. 네 단지 이제 제가 국회의원 4선 하면서 자기가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켰던 건 농어촌 농업인 축산인이었어요.

류병수>
농어촌공사 사장님도 하셨지 않습니까?

홍문표>
그거는 왜 그랬냐면은 아까 복지 얘기를 했습니다만 이 서구라파나 이쪽에서 잘 사는 나라들은 농어촌 농업인, 축산인들이 다 잘 살랍니다. 그래서 농어촌 농업인은 그 나라 우리나라로만 5,200만 국민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농어촌 농업인 축산인들이 지금 나이가 많아져 빚져 있죠. 병들어 있죠. 이 대한민국 희망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나라도 농어촌을 지켜야 되겠다 해서 면세법이라든지 농기계 임대법이라든지 많은 법을 만들고 현장을 지키고 있는 것은 저는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농어촌 농업인 축산인을 위한 그런 복지국가 그런 쪽에서 기회가 있으면 일을 할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공부를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많은 법안을 제가 아는 것도 많은 농업인을 위한 많은 법안을 많이 만드셨죠? 제가 그 부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또 한 번 저희가 또 정국이라든가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또 조언을 구하고 여쭐 게 있으면 다시 한번 또 연락을 드리고 스튜디오에 모셔서 한번 또 조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홍문표>
아이고 감사합니다.

류병수>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전화 연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또 한 번 뵙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홍문표>
네 감사합니다.

류병수>
지금까지 국민의힘 4선 의원이신 홍문표 의원님과 전화 연결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낙천, 낙선 의원들과 윤 대통령이 영빈관에서 오찬을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홍문표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왜 이 자리에 왜 오지 않았느냐? 왜 이 자리에 와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위로하면 좋지 않겠느냐? 라고 질문을 했더니 윤 대통령이 두세 번 연락을 했으나 답이 없었다라고 대답을 했고 안타까워했다는 얘기를 했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헤드테이블에 함께 있던 다른 의원들의 전언이었습니다.

다만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사하고 비대위원들과 따로 저녁을 한 부분은 조금 속 좁은 행동이 아니냐라는 게 홍문표 의원의 지적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측은 어쩔 수 없이 잡힌 약속이었기 때문에 잠시 들렸다가 온 것이고 또 일부 언론에서 거론된 극대노 이 부분은 제가 또 확인을 해보니까 그런 얘기는 있지도 않았고, 단톡방에 한 위원장이 들어가 있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건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요. 또 나머지 다른 얘기들이 또 있으면 다시 한번 또 내일이나 모레 또 취재를 해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1시간이 지났네요. 오늘도 감사드리고요. 내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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