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프로그램

설정

  • 알림 수신 설정

  • 마케팅 수신 여부 설정

  • 모바일 네트워크 설정

    동영상 시청 시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허용합니다.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통화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약관

APP버전

3.0.1

스크랩 되었습니다.

바로가기

알림

수신된 알림이 없습니다.

정치전체

[TV조선 단독] 김제동 2008년엔 '군기교육대'라더니…2016년엔 '영창'

  • 등록: 2016.10.07 20:11

  • 수정: 2016.10.07 20:18

Loadingbar

[앵커]
방송인 김제동씨가 4성 장군의 부인을 아주머니라고 불러서 영창에 갔다고 발언한 것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김씨가 2008년에도 TV에 나와 비슷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작년과 비교해 보니 영창이 아닌 군기교육대에 갔다고 했고 상황 설명도 다릅니다. 진위 논란이 커지는 데도 김씨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논점을 엉뚱한 데로 돌리고 있습니다.

박소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송인 김제동씨가 지난 2008년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김씨는 군 사령관의 부인을 '아줌마'라고 불러 영창에 다녀왔다고 했다가 "거짓말 하면 안 된다"는 말이 나오자 몇 초 뒤 정정합니다.

김제동 / 방송인
"하루 있다가 제가 영창 갔거든요. 군기교육대를 제가.."

처벌 내용도 철창에 갇혀있는 영창이 아니라 얼차려를 받는 군기교육대로 묘사합니다.

김제동 / 방송인
"그 다음날 저는 여기다 배낭 메고 군기교육, 군기교육.." 

작년엔 영창에 13일간 갔다고 했는데,

김제동 / 방송인
"영창을 13일을 갔다왔습니다."

2008년에는 14일 간 있었다고 했습니다.

김제동 / 방송인
"14일을 갔습니다." 

거짓말 의혹이 증폭되고 있지만, 김씨는 명확하게 진위를 밝히지 않은 채 웃자고 한 일이라며 피해가려 합니다.

김제동 / 방송인 
"웃자고 한 말인데 죽자고 덤빈다"

방산 비리와 단기사병의 퇴근 후 근무를 문제삼으며 논점도 흐립니다.

김제동 / 방송인
"물 새는 워커와 총알에 뚫리는 방탄복을 만든 방산비리와 관련된 사람을 부르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TV조선 박소영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조선 뉴스는
여러분과 함께 나아갑니다.

소중한 제보와 함께 가치 있는 뉴스를 만들겠습니다.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