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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같은 등장 '일단' 차민규…빙속 세대교체

등록 2018.02.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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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를 보신 분이라면 환호와 탄식을 같이 하셨을텐데요. 혜성같이 등장한 차민규 선수, 깜짝 은메달로 빙속 세대 교체를 알렸습니다. 우리 대표팀, 더 단단해졌습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코너에서 폭발적인 주행을 펼친 차민규. 34초42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노르웨이 선수에 100분의 1초 차로 아쉽게 금메달을 내줬지만, 국민 모두 혜성같이 등장한 새 얼굴에 환호를 보냈습니다.

쇼트트랙에서 빙속으로 전향한지 6년만에 성공적인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쇼트트랙 출신답게 코너 주행 능력이 일품이었습니다.

앞서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거머쥔 김민석은 그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였습니다.

차민규 /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민석이가 전에 동메달을 땄는데 그걸 보고 저도 살짝 자극을 받긴 받았는데, 저도 한번 해보자고 생각했고요."

김민석은 체력과 순발력을 모두 요구하는 1500m 종목의 아시아 최초 메달리스트입니다.

김민석 / 스피드스케이팅 동메달리스트
"전광판에 딱 기록이 나오는 순간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여자 500m 세계 주니어기록 보유자인 김민선도 16위로 데뷔전을 마쳤고, 남자 대표팀의 막내, 정재원은 맏형 이승훈과 함께 팀추월 메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새 주역들이 이상화, 이승훈 등 8년전 밴쿠버 황금세대 계보를 새로 잇겠다는 각오입니다.

강릉에서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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