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인천·광주 폭격 상상해보라" 지지 호소
미셸 오바마·펜스·폼페이오도 ACL 참가등록: 2022.07.13 21:36
수정: 2022.07.13 22:58
[앵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화상연설 참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의 평범한 쇼핑몰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걸 상상할 수 있겠냐"며,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이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4월에 이어 2번째 화상 메시지를 한국 국민에게 보냈습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현실에 대해 지지와 연대의 뜻을 밝혀 온데 대해 감사함부터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폭격이 대부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더 강력한 제재를 호소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인천이나 광주 같은 곳의 평범한 쇼핑몰을 상상해 보십시오. 어떻게 그런 곳에 항공모함 타격용 대함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까?"
코모로프스키 전 폴란드 대통령,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등도 '유럽과 세계가 러시아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를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차기 미국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미셸 오바마 여사도 자신의 자서전을 소개하며, 미래 세대 리더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미셸 오바마 / 前 미국 대통령 부인
"정직과 진실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숫자에만 치중하면 (서로를 잘못 이해하게 됩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과거 미북 협상 비화와 대북 정책방향을 소개 했고,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도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TV조선 이태희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