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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통 넓히는 이재용 "평생 처음 어머니와 휴가 보냈다"

등록 2022.08.27 17:37 / 수정 2022.08.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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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일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은 복권 직후인 지난 19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 기공식에 참석한 뒤 24일에는 삼성엔지니어링을 찾아 직원들을 만난 간담회를 가졌다.

또 26일에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 직원들로부터 차기 제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MZ 세대 직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휴가를 어떻게 보냈냐는 직원의 질문에 이 부회장은 "평생 처음 어머니와 단둘이 5박 6일간 휴가를 보냈다"라며 "어머니 추천으로 드라마 시청도 했다"라고 답했다.

삼성전자 측은 앞으로 "다른 사업장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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