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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인 오늘 세종시의 한 아파트 주민이 게양대에 일장기를 걸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오전 세종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가 내걸리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주민 신고를 받고 일장기를 내건 가구를 방문했지만, 해당 세대 주민을 만나지는 못했다.
이후 이웃주민들이 해당 가구를 찾아가 항의하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일장기를 내건 주민은 이웃 주민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오후 5시쯤 일장기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제공: 시청자 송영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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