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협력 파트너"로 규정하고, 한미일 3자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국정 철학인 '자유'도 8번 언급했는데, 연설은 5분 정도로 짧았습니다.

2.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추가로 넘어올 가능성이 제기돼, 민주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친명계'가 당론으로 부결하는 방안을 언급하자, '비명계'는 이탈표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 지난달 무역수지가 또, 적자를 기록하며 1년째 적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수출이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4.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광화문 일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시민 불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5. 배우 유아인 모발에서 '코카인' 등 마약 두가지가 추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주 유아인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6. 3억원대 '반값 아파트' 특별공급 사전예약에 만3천명 넘게 접수했습니다. 분양 가격에서 땅값이 빠져 시세보다 저렴한 건데, 청년특별공급은 경쟁률이 100대1을 넘었습니다.

7. 그리스에서 승객 350명이 탄 열차와 화물 기차가 충돌해 백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