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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이젠 AI휴먼이 대답…5G로 실시간 메타버스까지

  • 등록: 2023.03.03 오후 21:34

  • 수정: 2023.03.03 오후 21:38

[앵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글자를 넘어 음성으로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는 AI휴먼과, 5G로 제공되는 실시간 메타버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TV로 축구 경기를 보던중 나빠지는 화질.

AI상담사를 불러 물어보자 원인과 해결책을 알려줍니다.

"경기 화질이 안 좋은데 TV에 문제가 있나요?"
"인터넷 연결은 정상입니다. 요금제 때문에 화질이 낮은 거네요. 업그레이드 하시겠어요?"

글자로 대화하는 인공지능 챗봇 '챗GPT'에서 더 나아가, 음성으로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휴먼'입니다.

카티아 라이네 / 토커 CEO
"의사소통에서 음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글자를 치는 것보다 말하는 게 60배는 더 쉽고 빠르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 속 아바타는 현실 속 사람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따라합니다.

5G의 빠른 속도로 동작 데이터를 전송해, 한 몸처럼 움직이게 만든 겁니다.

나카무라 다케히로 / NTT도코모 부사장
"네트워크가 인간의 신경처럼 작동할 수 있습니다. 로봇과 공유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겁니다."

어린이 환자가 VR로 수술실을 미리 둘러보며, 두려움을 가라앉힐 수 있는 서비스도 소개됐습니다.

"저건 UFO처럼 생겼네요!"
"그래, 밝고 하얀 빛이 수술할 때 잘 보이게 해준단다."

기술 혁신이 불러올 미래 세상을 보여준 MWC 2023, AI, VR, 5G 등 첨단 기술을 다양한 산업현장에 융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TV조선 유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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