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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강한 군대가 자유·평화 보장"…'한미 화력훈련' 8년만에 참관

  • 등록: 2023.06.15 21:41

  • 수정: 2023.06.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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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8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한미 합동 화력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자유와 평화를 보장해줄 수 있다며 압도적인 대북 억제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그 직후 북한이 비판 성명을 낸 뒤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홍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남한 수도권 전역에 포를 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사격 개시를 알리는 신호탄이 터지자, 하늘에서는 '탱크 킬러'로 불리는 아파치 헬기가, 땅에선 K2 전차가 즉각 대응에 나섭니다.

우리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미 공군의 F-16, 그레이 이글 무인기 등 첨단 전력도 총출동했습니다.

"F-35 전투기가 적진 깊숙히 침투하여 적 주요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1951년 미군이 포천에 조성한 승진훈련장에서 실시된 한미 합동 화력 훈련 모습입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훈련엔 윤석열 대통령이 참관했는데, 현직 대통령이 훈련장을 찾은 건 2015년 이후 8년 만입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첨단전력 610여대와 한미장병 2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힘으로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평화라며 적이 넘볼 수 없는 강한 군대를 강조했습니다.

尹대통령
"강군만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보장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미 대통령이 선물한 선글라스를 끼고 K808 장갑차와 천무 등 한미 양국 군의 무기를 둘러봤습니다.

"소총조준사격 드론입니다.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한 드론입니다."

북한은 국방성 대변인 명의 입장을 내고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야기하는 도발적이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반발한 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TV조선 홍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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