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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4명 늘어 49명 사망·실종

  • 등록: 2023.07.17 06:57

  • 수정: 2023.07.17 07:23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해양경찰 대원들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해양경찰 대원들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실종자가 49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밤사이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시신 3구가 추가로 충북 지역 누적 사망자만 16명이 됐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40명이다.

실종자는 부산 1명, 경북 8명 등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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