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초대형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핵 방아쇠'라 부르는 핵무기 종합관리체계 내에서 초대형방사포를 운용하는 훈련을 처음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한미가 진행 중인 연합편대 군 종합훈련 등이 끊임없는 군사 도발이라며 훈련 배경을 설명했는데, 공개한 사진에서는 이동식발사대 4대에서 총 네 발 초대형방사포를 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