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추, 양배추, 김(마른김·조미김)을 비롯해 7개 품목에 낮은 할당관세가 적용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5개 농산물(배추·양배추·당근·포도·마른김)에 신규로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다음 달 중으로 관세 인하분이 공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가공식품 부문에서도 코코아두·조미김 2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또 배추·양배추·토마토·당근 등 25개 품목에 납품단가를 지원하고, 6개 대중성 어종(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조기·마른멸치)의 정부 비축물량을 4월 중으로 전량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