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드론 1천 대가 한강 밤하늘 수놓는다…27일 잠실 첫 공연

등록 2024.04.25 11:20

수정 2024.04.25 11:25

드론 1천 대가 한강 밤하늘 수놓는다…27일 잠실 첫 공연

'한강 드론 라이트쇼'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 캡처

1천 대의 드론이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다시 선보인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송파구 잠실한강공원과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하반기 공연은 9~10월 중 총 5회 열린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한강 드론 라이트쇼는 꿈의 세계, 밤하늘의 미술관 등을 주제로 총 12회 공연했다.

첫 공연은 27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엔조이 올 댓 서울'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의 새로운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비롯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형상화한 작품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쇼가 열리기 전인 오후 7시부터 가족·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울페스타 2024'(5월 1~6일),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6월 1~2일)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