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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6.25 21:02
수정 2024.06.25 21:05
[앵커]
순식간이었습니다. 리튬전지 하나에 불꽃이 일며 타닥타닥하더니 불이 공장 전체로 옮겨붙는건 찰라였습니다. 첫 폭발후 1분도 안돼 검은 유독가스가 가득 찼고, 희생자들은 출입구를 제대로 찾지 못해 쓰러져갔습니다.
어제 불이 난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업체 화재 감식현장에서는 시신 한 구가 오늘 추가로 수습되면서 모두 23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CCTV 장면부터, 다수의 희생자가 생긴 이유, 정부의 사고수습 경과까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짚어봅니다.
먼저 이광희 기자가 사고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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