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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REUTERS=연합뉴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의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의 재산은 공화당 측이 민주당 측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 20일 워싱턴포스트는 세금 관련 자료와 자체 신고자료, 법정 급여 액수 등을 바탕으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순자산을 39억 달러, 약 5조 2천억 원으로 봤다.
또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의 순자산을 1천만 달러, 우리돈 약 133억 원으로 추산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의 순자산은 800만 달러, 약 107억 원으로, 부통령 후보 팀 월즈는 100만 달러, 약 13억 원으로 각각 추산했다.
4명 가운데 가장 부유한 트럼프 후보의 재산은 해리스 후보의 485배, 월즈 부통령 후보의 3천900배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