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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이재명 개인적 복수에 입법권 동원…광기에 불과"

등록 2024.09.24 19:39

수정 2024.09.24 19:51

추경호 '이재명 개인적 복수에 입법권 동원…광기에 불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법 왜곡죄' 입법 추진 등에 대해 "입법권을 개인의 사적 보복에 동원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한낱 광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징역 2년을 구형하자 검찰에 대한 전방위적 보복과 압박에 들어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을 우롱하는 보복의 정치, 이쯤에서 끝내길 바란다"며 "이 대표 방탄만을 위한 보복의 정치 수렁에서 빠져나와서 민생 지키기 정치로 함께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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