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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동훈 대표 등 與 지도부와 만찬…독대 없을 듯

등록 2024.09.24 19:45

수정 2024.09.24 19:49

尹 대통령, 한동훈 대표 등 與 지도부와 만찬…독대 없을 듯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의료 개혁 등 각종 국정과제와 현안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당에서는 추석 민심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당정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만찬에는 당에서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과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김종혁 최고위원, 수석대변인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과 수석비서관 전원을 포함한 12명이 자리했다.

한 대표가 대통령실에 요청한 윤 대통령과의 독대는 성사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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