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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9.27 07:24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러시아는 북한의 비핵화는 종결된 문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 시각 26일, 외무부 웹사이트를 통한 질의응답에서 러시아는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제공하는 핵우산에 맞서 북한과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분명히 지역 안보에 대한 실질적이고 매우 심각한 위협"이라며 "북한에 적용되는 비핵화라는 용어 자체가 모든 의미를 잃었으며 종결된 문제"라고 밝혔다.
또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서방국의 무의미한 제재 발동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 러시아는 북한 핵실험에 대한 유엔 제재 결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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