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한강 노벨문학상에 세계가 '들썩'…"더 커진 한국 문화 위상"
- "밤새 인쇄기 돌려야죠"…'한강 작품' 반나절만에 30만부
- 한승원 "처음엔 거짓말인줄…딸은 시적 감수성 지닌 소설가"
- '기생충' '오징어게임' 'BTS'에 이어 K문학까지…명실상부 고지 오른 한국 문화
-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놀랍고 영광…작가들의 힘이 영감 줬다"
- "노벨 수상작을 번역 없이 읽다니"…한강 작가의 모교는 '축제'
등록 2024.10.11 21:06
수정 2024.10.11 21:08
[앵커]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에는 번역의 힘도 한몫했습니다. 독학으로 한글을 깨우친 데보라 스미스 씨는 소설 '채식주의자'의 번역과 홍보까지 도맡아 화제가 됐는데, 우리 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간결하면서도 세련되게 번역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팝이나 K드라마의 인기도 이번 쾌거에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계속해서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련기사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