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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11.15 21:02
수정 2024.11.15 22:08
[앵커]
2년 이상을 끌어왔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바로 끝났어야 할 재판이 이리 길어지면서 진영이 갈리고 갈등이 커지는게 아니냐는 지적들도 많았는데, 1심이 선고된 만큼 빨리 절차를 마무리해 어떤 식이든 사건을 종결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이 대표로서는 사법리스크의 첫 선고가 피선거권 박탈형이라 충격이 클 수 밖에 없는데, 앞으로도 첩첩산중입니다.
오늘 뉴스9은 이 대표 선고와 관련한 내용들을 아주 자세히 짚어볼텐데, 그만큼 이번 판결이 갖고 있는 사법적·정치적 의미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 대표 스스로 오늘 선고가 "현대사의 한 장면이 될거" 라고 했는데, 그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혜리 기자가 왜 중형이 선고된 건지, 재판 상황부터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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