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영유아 RSV 감염환자 증가세…“개인위생 수칙 준수해야”

등록 2024.12.04 17:19

급성 호흡기감염증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으로 입원한 영유아 환자가 최근 증가하자 방역당국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4일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20개소] 대상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10월 27일∼11월 23일] 국내 RSV 입원환자는 631명이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같은 기간 1897명보다는 적은 수준이나 작년 같은 기간의 581명보단 다소 많다.
최근 4주간 전체 RSV 환자 중 0∼6세 영유아 환자는 86.7%[547명]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RSV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발생하며 주로 10월에서 3월 사이 유행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두통, 콧물, 인후통 등이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송민선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