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인스타그램 캡처
경찰이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3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송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8일 송 씨를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했다.
이어 지난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 씨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접수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 씨가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