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한덕수 탄핵 사유에 '권한대행 행위'도 포함…탄핵안 가결 정족수 논란 불가피
- '韓 담화' 10분 만에 '탄핵안 발의' 밀어붙인 野 "내란 핵심당사자"…27일 본회의 표결
- 與 "한덕수 탄핵, 국가 경제 파괴 행위"…"임명 안돼"만 반복 '전략부재' 비판도
- 野, '대행 후순위' 최상목도 압박 "거부하면 또 탄핵"…'헌재 6인체제' 장기화 우려도
- '탄핵도 불사했나'…한덕수의 보류 결단, 왜?
등록 2024.12.26 21:02
수정 2024.12.26 21:08
[앵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정국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권한대행에 대해 민주당이 탄핵을 추진합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가 있을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마자 야권이 행동에 나선 겁니다. 한 권한대행이 예정에 없던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야권의 임명 압박을 거부하면서 벌어진 또 다른 헌정사상 초유의 일... 당장 탄핵소추안이 내일 국회를 통과하면 정족수는 어떻게 되는지, 한 권한대행이 이를 받아들일지 등 변수가 많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는데도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권한대행의 담화 내용부터 정민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관련기사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