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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일 정진석 비서실장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 예정

등록 2024.12.29 18:19

수정 2024.12.30 08:08

경찰, 내일 정진석 비서실장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 예정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경찰이 30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정 실장은 내란 혐의 피고발인 신분, 신 실장은 참고인 신분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특별수사단은 앞서 28일 오후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국회의 계엄 해제결의안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추 전 원내대표는 “의원들과 함께 소통을 계속하는 차원에서 기다린 것”이라며 표결을 방해한건 아니라고 해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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