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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12.31 21:45
수정 2024.12.31 21:52
[앵커]
참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공항에도 추모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활주로 철조망에는 마지막까지 승객을 살리기 위해 애썼을 기장과 부기장, 그리고 승무원들을 애도하는 편지가 걸려 있었습니다.
김동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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