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공원 건립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의 뜻을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는 입장문을 내고 "유가족의 심리치료와 생계비 지원, 배·보상금과 위로 지원금 등을 담을 특별법 추진에 추모공원 조성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을 발표하고 "460억 원을 투입, 무안공항 인근에 7만㎡ 규모로 추모공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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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고 수습 이후 유가족 뜻 반영해 추모공원 추진"
등록 2025.01.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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