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TV조선 '티조 Clip'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핵을 갖고자 하는 것은 방어용 핵이지 공격용 핵을 아닐 것"이라며 "경제는 먹고 사는 문제이지만 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북핵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못하면서 우리의 핵무장 문제는 비핵화 운운하면서 반대하는 종북 좌파들의 행태가 참 기이하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지난 7일 비공개로 방한한 폴 매너포트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대선 캠프 선거대책본부장과 만나 남북핵균형론을 말하며 독자 핵무장 필요성을 이야기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