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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5.01.10 21:01
수정 2025.01.10 21:05
[앵커]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두 차례 소환에 응하지 않았던 박종준 경호처장이 오늘 아침 사표를 내고 전격적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대통령 경호 책임자가 체포를 각오하고 나온 만큼 견고했던 경호처 방어 전선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공수처가 공백을 이용해 2차 영장집행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경호처와 경찰간 충돌이 시간 문제란 분석이 많습니다. 국가기관간의 무력충돌을 막을 길은 없는지, 국가수사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유진 기자, 박 전 처장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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