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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NS 리포트] 최태원 딸, 해군 사관후보생 합격…"쇼맨십으로 치부 말자"

등록 2014.08.29 22:29 / 수정 2014.08.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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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딸 최민정 씨가 해군 사관후보생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어차피 훈련 부대에서 특혜를 받지 않을까" "SK에서 수십억 기부하는 것보다 효과 좋은 이미지 메이킹이다" 등 곱지 않은 시선도 일부 있지만, "쇼맨십으로만 치부하지 말자" 며 격려하는 댓글이 많습니다. "남자들도 피하는 보직을 택한 게 대단한 용기" 라는 겁니다. "해군도 편애하지 말고 훌륭한 인재로 키워달라" 는 당부도 눈에 띕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최근까지 남자 친구 김원중을 극진히 간호했다는 보도가 화젭니다.

여성조선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훈련 중 무단 이탈했다가 교통사고로 무릎을 다친 김원중 씨를 간호하기 위해, 김연아가 수차례 병원을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무단 이탈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7월 말 병원 관계자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김연아가 말썽쟁이 남자 친구 간호해주는 건 좋지만 맘고생이 많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일찌감치 단 점도 방증이라는 겁니다.

팬들은 남자친구의 일로 덩달아 구설수에 오른 피겨퀸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김연아 측에서 입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생활에 대해 말을 아끼자"는 반응입니다.

TV조선 이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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