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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기 펼치는 알리나 자기토바

등록 2018.02.12 12:47 / 수정 2018.02.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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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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