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아침 1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도로에서 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어린이집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차량에 타고 있던 교사 3명과 3~4살 어린이 10명이 가볍게 다쳤다.
교사와 아이들은 모두 안전벨트와 카시트를 착용해 큰 사고는 면했다. 경찰은 어린이집 차량이 도로에 떨어져 있던 비닐롤을 피하려고 급정거를 하자 뒤따르던 화물차량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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