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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폭염 경보로 뒤덮인 전국…미세먼지까지 말썽

등록 2018.07.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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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악의 폭염이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서울이 오늘 낮 최고기온 36.9℃까지 오르면서 '94년 이후 7월 기온 중 가장 높게 기록하였는데요.

오늘 경기 여주에서는 39.2도 서울 서초와 경북 포항 38.1도 대구시도 38도까지 올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중인 폭염경보는 내일도 계속되겠고요. 낮기온 35도를 웃돌며 오늘과 비슷하게 무척 뜨겁겠습니다.

특히 10호 태풍 암필은 중국 남부로 향하고있는데요. 태풍 '암필'에 동반된 덥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열대야가 더 확대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충청과 전북에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전망됩니다. 맹렬한 폭염의 기세는 더욱더 심화되면서 앞으로 최소 열흘이상 지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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