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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월 3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8.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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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확정 고시했습니다. 소상공인업계는 재심의를 거부한 정부를 규탄하고, 이달 말,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2. 북한 석탄을 싣고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기존 2척 이외에, 3척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허익범 특검팀이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김경수 경남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치 특검이 아닌 진실 특검이 돼달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4. 서울의 밤 최저기온이 또 30도를 넘으며,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밤사이 독거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등 폭염으로 인한 노약자 사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5. 경기도의 한 수상촌에서 올 여름에만 7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그 밑에 들어가면요 못 빠져나와요. 빨아 댕겨버린다고. 붙어버리는 거예요."

물놀이장엔 안전 장치가 없고 수상레저를 즐기면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거나, 술판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추적 취재했습니다.

6. 국토부가 리콜 결정이 난 BMW 10만 6천여대의 운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서비스센터는 북새통을 이루고, 주차를 거부하는 곳도 등장하면서 차주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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