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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 새마을금고 강도, 현금 400여만 원 들고 도주

등록 2018.08.07 21:21 / 수정 2018.08.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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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북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 강도가 들어 현금 456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범인은 이렇게 새마을 금고 옆에 차를 세운뒤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당당하게 들어왔습니다. 범인은 책상 위에 올라가 직원들을 위협했고 돈을 챙긴 뒤 곧바로 달아났습니다. 범행시간은 불과 2~3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30~4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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