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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희팔 돈 찾아준다더니…피해자 또 울린 사기꾼

등록 2018.08.28 14:48 / 수정 2018.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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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황금열쇠의 단서 보시죠. 첫 번째 단서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모습이고요, 두 번째는 피해자 회원을 모집한다는 공지글,  그리고 돈다발입니다. 조희팔과 관련한 이야기인 듯한데요. 이번에는 신통극장으로 꾸며봅니다. 하재근 평론가님, 어떤 사건인지 전해주시죠?

- '조희팔 사건' 피해자의 절박한 심정 악용
- 피해자는 5000여 명…기부금 20억 '꿀꺽'
- 10년 전 피해자 구제하겠다며 시민단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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