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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월 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9.05 21:01 / 수정 2018.09.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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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특사단은 만찬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2. 정부가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로 경기도 과천, 안산 등 8곳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어느 지역이 선정될 지에 시장의 눈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에 신중한 입장입니다.

3. 일본 열도에 태풍 제비가 강타해, 11명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쳤습니다. 육지로 가는 다리가 파손돼 간사이 공항에는 한국인 50여명을 포함한 3천여명의 승객들이 한때 고립됐습니다.

4. 인천 영흥 화력발전소 부두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작업대가 무너져,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5.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학교 교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왜 모의고사 보는 날 꼭 오셔야 됐습니까 압수수색을"

수능 모의평가일에 압수수색이 이뤄져, 일부 학부모들이 항의했습니다.

6. 무릎 꿇기로 인종차별에 항의했던 프로풋볼 선수를 나이키가 광고 모델로 기용해,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당시 선수를 비난한 트럼프 대통령은 나이키에도 끔찍한 메시지라며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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