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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훈민정음 상주본 점유자 "1000억 줘도 국가 반환 안 해"

등록 2018.10.30 13:27 / 수정 2018.10.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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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창제원리를 풀어낸 국가 보물이죠,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소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배 씨가 어제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했는데요.  “1천 억을 받아도 국가에 귀속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 배 씨, 2008년 상주본 존재 알리면서 소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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