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통계청장 / 조선일보DB
강신욱 통계청장이 지난해 2분기 언저리가 경기정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오늘(12일) 정부 세종청사 인근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2분기 정도가 경기정점으로 보인다'는 지적에 몇 월인지 확정할 수는 없지만, 그 언저리로 추정된다고 답했다.
또 이와 관련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절차를 거쳐 공식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은 앞서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지난 9월 98.6로 집계돼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컸던 2009년 6월(98.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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