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 조선일보DB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한 41%였고, '어느 쪽도 아님'(5%)과 '모름·응답 거절'(6%) 등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40%, 자유한국당이 2%포인트 오른 17%로 나타났다.
정의당과 바른미래당은 나란히 1%포인트 하락해 각각 10%와 6%를 기록했다.민주평화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였다.
이 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조사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714명에 통화를 시도해 1천2명을 상대로 조사가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진 건 9월 초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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