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폭언을 하며 의사를 폭행한 34살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30일) 새벽 5시쯤 손을 다친 지인과 함께 인천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진료를 기다리던 A씨는 응급실에서 욕설을 하며 의사 34살 B씨를 폭행했다.
경찰은 A씨가 진료 대기시간이 길다며 항의하다 의료진을 폭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 주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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