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꺼진 산불이 되살아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오늘(30일) 새벽 5시20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장비,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아침 7시쯤 큰 불을 잡고,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이 곳은 29일 저녁 7시30분에도 산불이 났다.
불은 0.08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어제 꺼진 산불의 속불이 다시 올라와 재발화 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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