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지난달 31일) 밤 9시쯤 경남 함안군의 한 산골 주택에 멧돼지 1 마리가 나타났다. 집주인이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과 유해포수단이 마당에 있던 멧돼지를 총으로 사살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멧돼지는 60kg 정도로 태어난 지 1년 정도로 추정된다. 경찰은 멧돼지가 먹이를 찾아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함안군은 멧돼지 사체를 인계 받아 폐기할 예정이다. / 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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