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외연수를 주도하고 폭행 현장에 있었던 이형식 의원에 대해서는 30일 출석정지를 결정했다.
주민들은 오늘 본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되자 방청석에서 격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본회의를 마친 의원들이 주민들에게 큰절을 하며 다시 한 번 사죄했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군의원 전원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 의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는 농민회 등 일부 주민들은 의회측의 자진퇴거 공문을 거부하고 전원이 사퇴할 때 점거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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